서울회생법원 DIP 대출 허가
67개 점포 영업 정상화 시동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5일 오후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영업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8.0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21389114_web.jpg?rnd=20260805141332)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5일 오후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영업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기업 신규자금(DIP) 대출 허가를 받아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자금이 입금되는 대로 납품업체 및 배송업체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으로 영업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5일 서울회생법원이 DIP 대출을 허가함에 따라 2000억원의 DIP 자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자금이 입금되는 대로 납품업체와 배송업체 등과의 막바지 협의를 마무리하고 현재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7일 가오픈 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보완하고 13일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기존 대형마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복층 매장을 약 10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재구성하고 식품과 자체브랜드(PB), 생필품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3일 회생계획안을 이행할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과 2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즉시항고를 제기했다.
법원은 운영자금 조달이 가능해지자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다음달 4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DIP 대출은 이 같은 회생절차 연장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5일 오후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영업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8.0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21389112_web.jpg?rnd=20260805141332)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5일 오후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영업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