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홍콩에서 EPL 빌라와 친선 경기
경쟁자 투어 제외로 출전 기회 얻을 전망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바이에른 뮌헨이 2대 1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동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98_web.jpg?rnd=2026080422393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바이에른 뮌헨이 2대 1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동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다가오는 2026~2027시즌에는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와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첫 번째 일정은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는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에 2-1 신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제주와의 경기에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고, 3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젊은 공격수 팀 빈더가 김민재를 대신했는데, 계획된 출전 시간이었다고 한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FC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3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국제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뱅상 콤파니 감독의 칭찬에 웃음 짓고 있다. 2026.08.03.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21386978_web.jpg?rnd=20260803173857)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FC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3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국제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뱅상 콤파니 감독의 칭찬에 웃음 짓고 있다. 2026.08.03. [email protected]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경기 후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김민재가 한국에서 주장으로 뛰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팀에 중요한 선수다.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했다"며 "(오는 7일) 애스턴 빌라전에 60분 이상 뛰어야 한다. 그래서 많이 뛰면 부상 우려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요나단 타(독일)-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 조합을 핵심 중앙 수비로 활용했다. 김민재는 주전 로테이션이었다.
김민재는 이적 첫 해엔 혹사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많은 경기에 뛰었지만, 최근에는 타와 우파메카노의 빈자리를 채우는 역할을 맡고 있다.
출전 횟수 자체는 적지 않지만, 빅클럽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가진 선수이기에 매 이적 시장 이적설에 휩싸였다.
2025~2026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과거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바이에른 뮌헨이 2대 1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동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97_web.jpg?rnd=2026080422393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바이에른 뮌헨이 2대 1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동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하지만 김민재는 2026~2027시즌에도 뮌헨에 남아 주전 경쟁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콩파니 감독은 그 뜻을 받아, 프리시즌을 통해 김민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로 인해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하지 않았다.
이에 아우디 풋볼 서밋 두 번째 경기에선 김민재가 타 혹은 이토 히로키(일본) 등과 짝을 맞춰 EPL 구단인 빌라를 상대할 거로 예상된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바이에른 뮌헨이 2대 1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동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99_web.jpg?rnd=2026080422393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바이에른 뮌헨이 2대 1로 승리했다. 김민재와 동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우파메카노가 팀 복귀와 함께 곧장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으나, 월드컵 여파로 출전 시간을 배려받는다면 김민재에게 기회가 더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는 게 중요해졌다.
한편 뮌헨은 빌라전 이후 15일 라이프치히(독일)과 또 한 번의 친선 경기를 치른 뒤, 23일 도르트문트와 슈퍼컵을 갖는다.
슈퍼컵은 2026~2027시즌 독일 리그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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