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옛 연인으로부터 뜻밖의 거액을 축의금으로 받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5220_web.jpg?rnd=20260805155538)
[서울=뉴시스]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옛 연인으로부터 뜻밖의 거액을 축의금으로 받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과거 20대 중반에 만났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거액의 축의금이 도착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소식에 300만원 보낸 전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결혼을 코앞에 뒀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20대 중반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에 나는 명문대 졸업했었고, 남친은 방황할 때였는데 나랑 같이 스터디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많이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전 남자친구가 자기가 방황할 때 잡아줘서 고맙다고 했다"며 "아무 조건 없이 주는 축의금이라고 하는데, 이 돈 받아도 되는 건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헤어졌지만 작성자님이 그에게 인생의 귀한 은인이자 좋은 인연이었던 모양이다",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고맙다며 깔끔하게 정리하면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리 고마워도 헤어진 여친 결혼식에 300만원을 보내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상의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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