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중부경찰서는 5일 실종 상태였던 70대 노인을 발견해 인명 사고를 예방한 민광태(30)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포상금 30만원을 수여했다. (사진=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903_web.jpg?rnd=20260805115416)
[대구=뉴시스] 대구중부경찰서는 5일 실종 상태였던 70대 노인을 발견해 인명 사고를 예방한 민광태(30)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포상금 30만원을 수여했다. (사진=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실종 경보 문자를 기억하고 직업적 전문성을 발휘해 치매를 앓던 실종 노인을 구조하는 데 기여한 30대 시민이 경찰의 표창을 받았다.
대구중부경찰서는 5일 실종 상태였던 70대 노인을 발견해 인명 사고를 예방한 민광태(30)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포상금 3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기공사인 민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9분께 대구 중구 명륜로 인근을 지나던 중 아래 틀니만 착용한 채 길을 걷고 있던 최모(75)씨를 발견했다.
직업 특성상 틀니 상태를 유심히 살펴본 민씨는 최씨의 틀니 관리 상태와 행동을 보고 이상 징후를 느꼈다.
이어 직전 휴대전화로 수신한 실종 경보 문자의 인상착의를 다시 확인한 뒤 최씨가 실종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당시 최씨는 치매 등을 동반한 뇌 병변 장애 2급의 고위험 실종자로 하루 전인 지난달 16일 대구 달서구 자택 인근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었다.
채희창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실종자 수색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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