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읍면 순회…근골격계·심혈관 등 점검
![[횡성=뉴시스] 여성농업인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진=횡성군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960_web.jpg?rnd=20260805133222)
[횡성=뉴시스] 여성농업인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진=횡성군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농사일에 매달리다 보면 정작 자신의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강원 횡성군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핀다.
횡성군은 오는 11일까지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신체 부담과 장시간 노동에 노출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번기에는 농사일을 우선하다 보니 건강 이상을 느끼면서도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검진 차량이 직접 읍·면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부담을 낮췄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자 가운데 만 51~80세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 22만원은 국비와 지방비, 군 추가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검진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도, 폐질환, 농약 중독 감시 등 5개 영역이다.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검진 차량은 5일 둔내태성문화회관을 시작으로 6일 안흥면다목적센터, 7일 공근어울림타운, 10일 갑천종합복지센터, 11일 읍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간다.
변영성 군 농정과장은 "현장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업인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이동검진 차량. (사진=횡성군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962_web.jpg?rnd=20260805133243)
[횡성=뉴시스] 이동검진 차량. (사진=횡성군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