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이후 대형 프로젝트 동시 추진 한계 인정…라인업 재점검
이 대표 "2년간 잃은 신작 신뢰 회복"…성장·수익성 개선 목표
![[서울=뉴시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왼쪽), 김태환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673_web.jpg?rnd=20260805092509)
[서울=뉴시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왼쪽), 김태환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는 5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최소 5개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난 2년간 출시한 신작 수를 크게 웃도는 규모이며 개발 규모 면에서도 이전 타이틀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재검토를 거친 신작들이 큰 수정 없이 개발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향후 출시 일정은 안정적으로 지켜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에는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를 비롯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던전 어라이즈' 등 3종 출시를 준비한다.
이 대표는 "10월 출시 예정인 '도깨비의세계'는 바람의 나라 연으로 개발력을 검증받은 슈퍼캣과 함께 준비한 K-판타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라며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출시 공백 배경을 밝혔다. 그는 "오딘의 큰 성공 이후 대형 프로젝트 여러 개를 동시에 추진하며 한 번에 너무 큰 도약을 하려 했던 것 같다"며 "올해 초부터 회사 라인업을 재점검해 계속 진행할 프로젝트와 정리가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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