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립의대 유치 총력" 안동시, 설립 추진단 출범

기사등록 2026/08/0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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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지원 및 부서별 추진 과제 조정"

[안동=뉴시스] 안동시청에서 열린 '국립의대 설립 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8.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시청에서 열린 '국립의대 설립 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실무 조직을 꾸리고 유치 작업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대정부 건의와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실제 설립 절차를 뒷받침할 행정 기반 마련에 나선 것이다.

5일 안동시애 따르면 전날 안동시청에서 '국립의대 설립 추진단'을 출범식을 갖고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국립의대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은 물론 부서별 추진 과제를 조정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행정·제도적 과제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의대 설립을 경북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 의료인력 양성,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보고 있다.

추진단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역량을 결집해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립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경북의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이 행정 실무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정부에 안동 국립의대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의대 신설 계획을 제출하고 정원 배정을 요청했다. 도청 신도시 내 의대 부지 확보와 지역 의료기관 협력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지역인재 중심 선발과 졸업 후 지역 근무를 연계하는 방안까지 제시하며 국립의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를 통합해 출범한 국립경국대학교도 국립의대 유치를 핵심 발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국회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북 북부권 의료 공백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토론회에서는 김형동·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북도, 안동시,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의료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부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경북도와 국립경국대, 정치권,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행정적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과 중앙정부에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이제는 설립에 필요한 행정·제도적 과제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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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립의대 유치 총력" 안동시, 설립 추진단 출범

기사등록 2026/08/05 1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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