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전반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6.08.04.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286_web.jpg?rnd=2026080420413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전반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30)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의 친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35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경기를 치러 2-1 신승을 거뒀다.
지난 202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의 친선전이 구단 역사상 첫 내한 일정을 치렀던 뮌헨은 올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았고, 무더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위해 양질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지난해 제주와 유스 육성 개발 철학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그 연장선으로 이번 친선전이 성사됐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다요 우파메카노, 마이클 올리세(이상 프랑스) 등은 월드컵 이후 휴식기 보장으로 인해 이번 투어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35분을 뛰고 팀 빈더와 교체됐다.
뮌헨은 전반 11분에 나온 펠리페 차베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4분 뒤 이창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창민의 득점 전 마테우스 아이아스가 레인보우 플릭으로 뮌헨 수비진을 벗겨냈는데, 김민재를 상대로 개인기를 시전해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전반 35분 교체된 김민재는 뱅상 콩파니 감독과 악수한 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인사하면서 벤치에 앉았다.
한편 뮌헨은 전반 41분에 나온 바스티안 아소모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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