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

기사등록 2026/08/04 1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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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7년만, 신사업 프로젝트 추진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 상무로 승진했다. 입사 7년 만의 임원 승진으로, 업계 일각에서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실시한 정기 인사에서 김동윤 경영전략실 부장을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 신임 상무는 향후 신사업 발굴과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 신규 사업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1993년생인 김 상무는 영국 워릭대를 졸업한 뒤 2019년 해외대학 공채를 통해 한투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강북센터지점 현장 근무를 시작으로 기업금융(IB)1부, 경영전략실 등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올 1분기 기준 김 상무가 보유한 한국금융지주 지분은 0.6%(33만6739주)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김 상무는 부여된 신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담당할 뿐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지위는 아니"라며 "지배구조나 승계 절차와 관련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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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

기사등록 2026/08/04 17:47: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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