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폭염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8/04 1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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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수시 확인…폭염시 근무시간 단축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중구 제공) 2020.11.27. photo@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중구 제공) 2020.11.27. [email protected]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장애인일자리 사업 배치기관인 용산구장애인편의시설증진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애인일자리는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현재 약 3만580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 시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치기관에서는 참여자에게 폭염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폭염 시에는 실외 활동을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거나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참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이러한 폭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참여자 건강관리, 폭염 시 근무조정 및 실내업무 전환, 비상연락체계 등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한 직무는 공공기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정 유지 여부를 장애인이 직접 점검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이다. 해당 직무는 폭염 시 현장 모니터링을 최소화하고 그동안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를 정리·분석하는 등 실내 중심 업무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했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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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폭염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8/04 10:5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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