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에쓰오일, 목표가 16만5000원으로 상향…정제마진 강세"

기사등록 2026/08/04 08:55:20

최종수정 2026/08/04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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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강세와 주주환원 확대 동반될 것"

[서울=뉴시스] 에쓰오일 본사 사옥 전경(사진=에쓰오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쓰오일 본사 사옥 전경(사진=에쓰오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투자증권은 정유 업황 호조와 정제마진 강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에쓰오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10%상향 조정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리포트를 통해 "목표가 상향은 예상보다 강한 정유 업황 및 정제마진 강세를 반영해 내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기존 대비 12.2% 상향한데 기인한다"면서 "에쓰오일의 중장기 실적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가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배당성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내 지정학적 긴장감이 재차 고조되며 배럴당 두바이유 가격은 6월 말 68달러에서 7월 말 82달러로 20% 상승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배럴당 국내 복합정제마진은 24달러에서 42달러로 70% 상승했다.

관련해 최영광 연구원은 "이는 석유제품의 공급 상황이 보다 더 타이트해 가격 상승 폭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며 "제한적인 증설, 전쟁으로 인한 설비 피격 등 감안 시 정제마진 강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마이너스 전환한 8월 OSP(-1.5달러/배럴, -11.0달러m-m)는 중장기 OSP 약세 및 원가 부담 완화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지표"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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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에쓰오일, 목표가 16만5000원으로 상향…정제마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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