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 2.6%…1개월 만에 2%대 복귀

기사등록 2026/08/04 08: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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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 상승세가 지속된 7일 부산의 한 주유소에서 유류 가격 표시판 뒤로 승용차에 대한 주유가 진행되고 있다. 2026.04.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 상승세가 지속된 7일 부산의 한 주유소에서 유류 가격 표시판 뒤로 승용차에 대한 주유가 진행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중동전쟁 여파로 3%대를 찍은 부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개월 만에 2%대로 돌아섰다.

4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부산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9.58(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26개월 만에 3%대를 기록한 지 1개월 만에 다시 2%대를 기록한 것이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경유(22.1%), 휘발유(12.8%), 보험서비스료(13.4%) 등이 오름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9% 하락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에서는 교통(6.7%), 음식·숙박(2.7%) 등이 올라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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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 2.6%…1개월 만에 2%대 복귀

기사등록 2026/08/04 08:3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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