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 그루먼과 30억달러 규모 계약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하루 앞둔 지난 3월 8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지대공 유도 미사일 패트리엇(PAC-3)이 배치되어 있다. 2026.03.08.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8/NISI20260308_0021199982_web.jpg?rnd=20260308133601)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하루 앞둔 지난 3월 8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지대공 유도 미사일 패트리엇(PAC-3)이 배치되어 있다. 2026.03.08. [email protected]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국의 방공 요격미사일 재고 고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핵심 요격미사일의 대대적인 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3일(현지시각) 록히드 마틴과 협력해 방산업체 노스롭 그루먼과 미사일 요격 부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두 건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 역사적인 협약들은 핵심 공급업체에 장기적 수요 신호를 전달하는 데 중요하며, PAC-3(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요격탄 생산량을 각각 3배와 4배로 늘릴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노스롭 그루먼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두 협약이 7년간 총 30억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고 브레이킹디펜스가 전했다. PAC-3용 고체 로켓 모터와 점화안전장치 공급에 20억 달러, 사드 부품 생산에 10억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이번 증산은 이란 전쟁을 겪으며 미군의 요격탄 재고 부족 문제가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28일 이란 공습을 개시한 후 4~6주 내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실제 전쟁은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계속하고 있고, 이는 미군의 요격미사일을 빠르게 소모시켰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달 내놓은 분석에서 개전 이후 미국의 패트리엇 요격탄 재고가 약 6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국방부는 3일(현지시각) 록히드 마틴과 협력해 방산업체 노스롭 그루먼과 미사일 요격 부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두 건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 역사적인 협약들은 핵심 공급업체에 장기적 수요 신호를 전달하는 데 중요하며, PAC-3(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요격탄 생산량을 각각 3배와 4배로 늘릴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노스롭 그루먼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두 협약이 7년간 총 30억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고 브레이킹디펜스가 전했다. PAC-3용 고체 로켓 모터와 점화안전장치 공급에 20억 달러, 사드 부품 생산에 10억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이번 증산은 이란 전쟁을 겪으며 미군의 요격탄 재고 부족 문제가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28일 이란 공습을 개시한 후 4~6주 내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실제 전쟁은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계속하고 있고, 이는 미군의 요격미사일을 빠르게 소모시켰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달 내놓은 분석에서 개전 이후 미국의 패트리엇 요격탄 재고가 약 6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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