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저수율 86.6%' 농업용수 가능…온열질환 34명

기사등록 2026/08/03 19:11:17

최종수정 2026/08/03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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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5만5061마리·어류 9만9000마리 폐사

[담양=뉴시스] 담양호. (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뉴시스] 담양호. (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수 저수율은 86.6%로 8월은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현재 농업용수 저수율은 평년 대비 86.6%로 비가 내리지 않아도 8월까지는 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농업인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15일부터 7월27일까지 34명 발생했다. 지난해 대비 12명 감소했으며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7월13일부터 31일까지 돼지와 가금류는 19개 시군에서 총 5만5061마리가 폐사했으며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폐사는 8개 어가에 9만9000마리로 집계됐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저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용수 채우기를 실시하고 농업인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89명의 활동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냉수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냉방시설 설치 등에 218억원을 지원하고 소방본부, 축협 등과 급수 지원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민형배 시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27개 시·구·군 현장점검을 실시해 농·어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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