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글로벌 출시 약 한 달 반 만
스위치·스마트폰 크로스플레이 지원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정통 배틀을 스마트폰과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는 '포켓몬 챔피언스'가 전 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자사와 게임프리크가 공동 기획·제작하고 더 포켓몬 웍스가 개발한 포켓몬 챔피언스가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포켓몬 챔피언스는 지난 4월8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먼저 출시됐으며, 6월17일부터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기존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같은 배틀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포켓몬의 타입과 특성, 기술 등을 조합해 상대의 전략에 대응해야 한다. 오랜 팬에게는 익숙한 배틀 경험을, 모바일 이용자에게는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기기 종류와 관계없이 세계 각지의 다른 이용자와 대결할 수 있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2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패스트 쿠폰’ 200장을 지급한다. 지난 6월 1000만 다운로드 달성 당시 마련한 패스트 쿠폰 100장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2일까지는 모바일 버전 출시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이용자에게 라이츄와 메가진화에 필요한 ‘라이츄나이트X’·‘라이츄나이트Y’를 제공한다. 사전 다운로드 보상으로 망나뇽과 패스트 쿠폰 100장도 지급한다.
‘Pokémon LEGENDS Z-A’와의 연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게임에서 얻은 브리가론·마폭시·개굴닌자·플라엣테(영원의 꽃)를 포켓몬 챔피언스로 원정 보내면 각 포켓몬의 메가진화에 필요한 메가스톤을 받을 수 있다.
포켓몬 챔피언스는 닌텐도 e숍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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