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소중한 여행 기록이 담긴 카메라를 되찾은 관광객은 이후 지구대를 다시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3323_web.jpg?rnd=20260803165539)
[서울=뉴시스]소중한 여행 기록이 담긴 카메라를 되찾은 관광객은 이후 지구대를 다시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출국을 하루 앞두고 제주에서 카메라와 신분증을 잃어버린 외국인 관광객이 경찰의 신속한 도움으로 분실물을 되찾고 진심 어린 손편지를 전달한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3일 경찰청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제주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에 외국인 관광객 두 명이 다급하게 들어섰다. 이들은 전날 늦은 저녁 택시에서 중요한 소지품을 두고 내린 뒤 출국을 코앞에 두고 발을 동동 구르던 참이었다. 지구대 내부를 비춘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관광객들이 불안한 기색으로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국어 소통이 전혀 되지 않아 의사소통에 난항을 겪던 이들에게 경찰관들은 휴대전화 번역기를 꺼내 들었다. 경찰관은 차분하게 이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안심시
![[서울=뉴시스]소중한 여행 기록이 담긴 카메라를 되찾은 관광객은 이후 지구대를 다시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3328_web.jpg?rnd=20260803165719)
[서울=뉴시스]소중한 여행 기록이 담긴 카메라를 되찾은 관광객은 이후 지구대를 다시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켰고 택시 호출 어플을 통해 곧바로 운전기사와 연락을 취했다. 그 결과 차량 내부에 방치되어 있던 카메라와 신분증을 극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다.
소중한 여행 기록이 담긴 물건을 되찾은 관광객은 이후 지구대를 다시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저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불안하고 막막했습니다"라는 당시의 심경이 적혔다.
이어 "경찰관님들께서는 언어와 번역기를 사용해 차분히 소통해 주셨고, 불안해하던 저를 따뜻하게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경찰관님들의 도움 덕분에 제 카메라를 무사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관광객은 편지 말미에 "제주 여행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 될 수 있었던 그날 밤은, 여러분 덕분에 가장 따뜻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적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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