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기후부 사무관 사망…범정부 대책 마련해야"

기사등록 2026/08/03 16:01:21

최종수정 2026/08/03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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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

"공무원 안전권 보장하는 시스템 구축해야"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이철수 국가공무원노조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직원 사망관련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03.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이철수 국가공무원노조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직원 사망관련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김나연 수습기자 =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은 지난달 사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사무관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공노와 국공노 기후에너지환경부지부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 인격과 안전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법·제도적 시스템을 즉각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신설 부처라는 미명 아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인력 부족, 낡은 조직문화가 빚어낸 예견된 인재"라며 "공직사회 전반에 만연한 뿌리 깊은 구조적 병패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부를 향해 ▲사망 사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적정 인력 즉각 배치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근절 ▲신규 직원 조직 적응 체계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을 요구했다. 정부에는 업무 조정과 인력 확충, 노동권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도 주장했다.

국공노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 관계자에게 진상규명 요구안과 기후부 근무환경 개선 대책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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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기후부 사무관 사망…범정부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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