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삼성 월렛에 'K-패스'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2026/08/03 15:09:5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용 K-패스 카드 발급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그대로 사용

9월30일까지 첫 이용자에 삼성월렛 포인트 3000P·커피 2잔 증정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티머니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 월렛에 '티머니 K-패스(모두의카드)'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월렛 이용자는 별도의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삼성 월렛에서 티머니 교통카드를 발급한 뒤 'K-패스에서 등록하기' 버튼을 통해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앱에 등록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는 기존 실물 유심(USIM) 저장 방식 외에 앱 저장 방식인 HCE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eSIM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나 알뜰폰 고객도 별도 제약 없이 삼성 월렛에서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월렛 머니로 티머니를 선불 충전하면 충전 수수료도 면제된다. 다만 충전 시 포인트는 사용할 수 없으며, 잔액 환불 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티머니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성 월렛에 등록한 티머니 K-패스로 버스·지하철을 처음 이용한 회원에게 삼성월렛 포인트 3000포인트와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혜택은 행사 종료 후 최대 15일 이내 일괄 지급되며, 이용자는 지급 시점까지 삼성월렛 티머니 K-패스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K-패스(모두의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회원에게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환급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버스와 지하철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 등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 상무는 "'삼성 월렛 티머니 K-패스'는 교통카드 등록부터 교통비 환급 혜택까지 보다 쉽고 간편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K-패스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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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삼성 월렛에 'K-패스'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2026/08/03 15:09: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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