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 'AI 에이전트' 도입

기사등록 2026/08/03 14:24:5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감정평가서 1건당 점검 시간 기존 대비 70% 단축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 업무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 업무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 업무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감정평가서는 부동산 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가치 확인을 위해 활용되는 자료로, 그동안 주요 기재사항을 담당 직원이 확인해왔다.

감정평가서 AI 점검 에이전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문서인식기술(OCR)을 연계해 감정평가서 내용을 인식하고 주요 항목 간 정합성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분석한다.

에이전트가 제시한 점검 결과는 본부 담당 직원이 다시 확인하며, 최종 검토와 판단도 직원이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AI 점검 에이전트 개발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검토 절차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감정평가서 1건당 점검 소요시간은 기존 대비 약 70% 단축됐고, 하루 처리 가능한 업무량은 약 3배 증가했다.

현재는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 중으로 향후 문서 서식과 부동산 유형에 따라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는 진옥동 회장이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AI 실행 기조와 궤를 같이하는 행보"라며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고객과 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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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부동산 감정평가서 점검 'AI 에이전트' 도입

기사등록 2026/08/03 14:24: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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