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안심 중간집' 첫 입주…퇴원 어르신 회복 지원

기사등록 2026/08/03 1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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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일상 복귀 전 머무는 단기 회복 공간 운영

[서울=뉴시스] 중랑구, '중랑 안심 중간집' 입주. (사진=중랑구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 '중랑 안심 중간집' 입주. (사진=중랑구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 안심 중간집' 개소 후 첫 입주자를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중랑 안심 중간집은 병원에서 퇴원한 뒤 혼자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어르신이 자택으로 복귀하기 전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을 준비하는 단기 회복 공간이다.

구는 입소 기간 동안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중간집 모형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6월에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신내의료안심주택 내 4개 호실을 중간집으로 조성했다.

이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기관과 협력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며 첫 입주를 준비했다.

첫 입주자인 69세 어르신은 만성 당뇨와 당뇨족 등으로 서울의료원과 서울특별시북부병원의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어르신은 중랑 안심 중간집에 입소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 관리와 식사 지원, 운동 처방 등을 제공 받고 있다. 인공 지능 기반 낙상 예방 벨트를 통해 안전한 재활과 일상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 의료 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간 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퇴원 어르신 발굴부터 회복, 재가 복귀까지 이어지는 연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퇴원 후 회복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중랑 안심 중간집을 조성했다"며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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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안심 중간집' 첫 입주…퇴원 어르신 회복 지원

기사등록 2026/08/03 13:52: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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