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량저수지 수상 태양광 설치…마을 자립형 소득 창출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20/NISI20241120_0001707906_web.jpg?rnd=20241120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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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1차 공모에 정촌면 소곡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은 저수지 등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분배하거나 마을 복지사업으로 활용하는 마을 자립형 소득 창출 사업이다.
이번 1차 공모에 선정된 정촌면 소곡마을(소곡리·예상리)은 정촌면 두량저수지 일원에 총사업비 16억원 가운데 국비 융자 지원 85%, 자부담 15%를 투입해 998.4㎾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소곡마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곡리(96%), 예상리(93%)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체 주민의 동의율이 약 95%를 기록했으며 주민 51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뛰어난 주민 수용성과 자발적 추진 의지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곡마을 협동조합은 오는 8월부터 전기사업과 개발행위 허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10월 착공을 거쳐 12월 준공과 상업 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는 1차 공모 성과에 이어 2차 공모 사업에도 대곡면 마진리와 금곡면 인담리 등 2개 마을의 신청을 완료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주민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 에너지관리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 주민들에게 연간 고정적인 수익을 안겨주는 주민 상생형 사업 모델"이라며 "정촌 소곡마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2차 신청 지역도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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