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대로 우회도로 예상도. (사진=강화군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강화대로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강화읍 강화대로는 공휴일과 강화풍물시장 장날마다 차량이 집중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알미골사거리와 중앙로 일원에는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 강화군보건소 등 주요 교통유발시설이 밀집해 도심 교통 혼잡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2월 행안부에 알미골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강화대로와 중앙로를 직접 연결하는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신청했고, 이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12억원을 확보했다. 우회도로 총사업비는 약 180억원이다.
군은 2027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이후 공사를 착공해 2030년 이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도심 시설을 방문하지 않는 차량은 알미골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강화대로에서 중앙로로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강화읍 도심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