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건강한 소통 모임 5대 원칙 마련…"회식문화 개선"

기사등록 2026/08/03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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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ON·강요 OFF' 캠페인 추진, 익명 고충상담 채널 신설

[대전=뉴시스] 3일 백승보(오른쪽서 다섯째) 조달청장이 3일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존중 ON, 강요 OFF'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장급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3일 백승보(오른쪽서 다섯째) 조달청장이 3일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존중 ON, 강요 OFF'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장급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이 음주 강요와 직장 내 갑질을 없애기 위해 회식문화 개선에 나섰다. 3일 조달청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존중 ON, 강요 OFF'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식과 각종 모임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조달청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건강한 소통 모임 5대 원칙'을 마련했다.

5대 원칙은 ▲목적이 있는 만남 ▲참석 여부의 선택과 자율 보장 ▲다양한 소통 방식 활용 ▲적정 시간 종료 ▲상호 존중 등이다.

조달청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백승보 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먼저 5대 원칙 실천을 선언하고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식을 단순한 친목이나 음주 중심의 모임이 아닌 구성원 간 협업과 격려, 소통을 위한 자리로 바꾸고 모임 목적을 명확히 하는 한편 다양한 방식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조달청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익명 고충상담 채널'도 새로 개설했다.

상담용 QR코드는 화장실 내부 칸과 휴게실 등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비치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회식문화부터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회식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업을 넓히는 소통의 기회가 되도록 청장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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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건강한 소통 모임 5대 원칙 마련…"회식문화 개선"

기사등록 2026/08/03 12:59: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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