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안형준 한국방송협회장. (사진 = 한국방송협회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685_web.jpg?rnd=20260803102339)
[서울=뉴시스] 안형준 한국방송협회장. (사진 = 한국방송협회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1일 제28대 한국방송협회 회장에 안형준 MBC 사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세기 시청자들의 좋은 친구였던 지상파 방송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송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를 선도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완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방송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취임한 안 회장은 무엇보다 전세계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옥죄는 낡고 차별적인 규제를 혁신하는 데에 방송협회가 지속적이고 세심한 뒷받침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미디어 공익성은 지상파에 주어진 소명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안 회장은 "유료방송의 사각지대에 놓인 단 한 명의 시청자도 외면하지 않는다는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협회는 1974년 창립되어 KBS, MBC, SBS, EBS 등과 각 지역 방송사, 라디오 방송사 등 총 39개 지상파 방송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안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한국방송협회 사무처를 이끌 신임 사무총장으로는 김정호 MBC 전 정책협력국장이 선임됐다. 김 총장은 MBC 통일외교팀장, 스트레이트 팀장, 뉴스데스크편집팀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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