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퓨리오사AI, AI 인프라 기술 협력 MOU

기사등록 2026/08/03 09:49:2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I 모델부터 반도체까지 풀스택 패키지 구축

(왼쪽)박외진 아크릴 대표, (오른쪽)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사진=아크릴)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박외진 아크릴 대표, (오른쪽)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사진=아크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아크릴의 의료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 'ALLM.H(아름.H)'와 퓨리오사AI의 AI 추론 가속기 기반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AI 인프라 플랫폼 기반 신경망처리장치(NPU) 클러스터 자원 최적화·운영 및 성능 검증 ▲정부·공공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발굴·수행 ▲AI 인프라 및 AX 분야 사업기회 발굴·확대 ▲양사 기술·제품 공동 마케팅 등 5개 영역에서 협력한다.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는 아름.H를 퓨리오사AI의 2세대 추론용 NPU 'RNGD(레니게이드)'에 포팅·최적화할 예정이다. 이후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 전력 효율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국산 AI 모델과 반도체, 인프라 운영 기술을 결합한 ‘상용 AI 추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AI 풀스택’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두 회사는 데이터 외부 반출이 제한되는 병원과 공공기관의 폐쇄망 온프레미스 AI 시장을 우선 공략할 방침이다. 고성능·고효율 AI 인프라와 검증된 AI 모델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해 시스템 구축·운영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와 인프라의 통제권을 중시하는 소버린 AI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의료와 공공처럼 데이터 보안과 통제권이 중요한 폐쇄망에서는 모델 성능과 함께 AI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면서 "퓨리오사AI의 고효율 국산 NPU와 아크릴의 검증된 AI 모델을 결합해 현장의 도입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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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퓨리오사AI, AI 인프라 기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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