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안정적 정착 돕는다"…군산시 '생활가이드북' 배포

기사등록 2026/08/03 09:49:3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체류·노무·의료·육아 등 11개 분야 필수 생활정보 수록

임금체불 등 위기 상황 대처법 안내…누리집서 PDF 다운로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관내 외국인주민의 초기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이 낯선 군산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행정서비스와 생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자에는 ▲외국인등록 및 체류 ▲근로·노무 ▲건강·의료 ▲육아·보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의 핵심 정보가 담겼다.

특히 임금체불, 주거 문제, 폭력 피해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권익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가이드북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5개 외국어를 함께 수록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이 군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생활가이드북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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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안정적 정착 돕는다"…군산시 '생활가이드북' 배포

기사등록 2026/08/03 09:49: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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