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이강희 풀타임' 빈,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개막전서 완패

기사등록 2026/08/03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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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베르거에 0-3 완패

[서울=뉴시스]홍명보호 측면 수비수 이태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홍명보호 측면 수비수 이태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태석과 이강희가 풀타임 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아우스트리아 빈이 2026~202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3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볼프스베르거에 0-3으로 크게 졌다.

이태석은 이날 왼쪽 윙백으로, 이강희는 센터백으로 각각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올라 생애 첫 본선 무대에 나섰던 이태석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와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이태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올렸다.

K리그2 경남FC 소속이었던 이강희는 지난해 6월 아우스트리아 빈과 4년 계약을 맺고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22경기를 포함해 컵대회 등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했다.

[서울=뉴시스]경남FC 이강희,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진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경남FC 이강희,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진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빈은 전반 18분 만에 볼프스베르거 공격수 자코모 브리오니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21분에는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득점 직전 이태석에게 파울을 범한 게 발견돼 골이 취소됐다.

하지만 아우스트리아 빈의 수비 불안은 계속됐다.

후반 5분에는 아론 스카이 슈바르츠에게 추가 실점한 뒤 후반 18분 브리오니에게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43분 이강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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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이강희 풀타임' 빈,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개막전서 완패

기사등록 2026/08/03 10:2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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