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동일한 고객 경험을" 맘스터치,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 구축

기사등록 2026/08/03 09:00:3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매장 운영·매장 디자인·사업 구조 등 3권 구성

(사진=맘스터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맘스터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내 토종 버거·치킨·피자 브랜드 맘스터치는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제품 품질과 고객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운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서다.

맘스터치의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은 '매장 운영(Store Operation)', '매장 디자인(Store Design)', '사업 구조(Business Structure)'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해외 MF 파트너사가 한국 본사의 운영 철학과 브랜드 경쟁력을 현지에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매장 구축 단계부터 조리 공정을 비롯한 현장 운영, 판매 전략, 공급망 및 품질 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을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뉴얼북에는 식자재 조달부터 매장 설계, 운영, 위생관리, 마케팅, 인력 운영, 피크타임별 고객 동선 관리까지 매장 운영 전 과정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담았다.

국가별 사업 환경과 운영 여건이 달라도 모든 해외 매장이 동일한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제품 품질과 서비스,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글로벌 QSC(Quality·Service·Cleanliness)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 표준을 구축하고, 해외 사업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정기 컨설팅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MF로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 모든 제품의 밸류체인을 본사가 직접 점검하고 구축하며, 유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에서도 동일한 기준을 예외 없이 적용한다.

실제 라오스 파트너사와 MF 계약 당시 식자재 공급업체가 맘스터치의 자체적인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 사례가 있으며, 태국의 경우 파트너사의 역량 부족으로 사업권 반납을 권유하기도 했다. 태국의 경우 올해 신규 파트너사로 싱가포르의 페어프라이스 그룹을 선정해 태국 현지 사업을 재정비하는 한편 싱가포르 진출을 가시화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이러한 글로벌 표준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일본, 몽골, 라오스 등 외에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과 연내 MF 계약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현지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을 희망하는 복수의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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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동일한 고객 경험을" 맘스터치,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 구축

기사등록 2026/08/03 09:00: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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