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체크·맞춤형 놀이·전문기관 연계 지원
육아정책연구소 'K-SIED' 검사 무료 제공
![[서울=뉴시스] 삼성복지재단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새싹과단비' 플랫폼 메인화면.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427_web.jpg?rnd=20260803085227)
[서울=뉴시스] 삼성복지재단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새싹과단비' 플랫폼 메인화면.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삼성복지재단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싹과단비'는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체크 ▲시기별 발달 안내 ▲맞춤형 발달지원 놀이 ▲거주지역별 전문기관 정보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발달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또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개발한 영유아 발달체크도구 'K-SIED'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 콘텐츠를 안내하고, 정밀진단이나 치료가 가능한 지역별 전문기관 정보도 연계한다.
육아정책연구소의 2025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추적검사 요망' 판정을 받은 아동의 비율은 2012년 2.1%에서 2023년 12.3%로 약 6배 증가했다.
정밀검사가 필요한 '심화평가 권고' 아동의 비율도 같은 기간 0.9%에서 3.3%로 3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검사 이후 부모와 교사가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거나 전문기관·지원 서비스와 연결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지역마다 지원 대상과 운영 방식이 달라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삼성복지재단은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해 2024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새싹과단비를 구축했다.
발달체크와 결과 안내, 맞춤형 콘텐츠, 전문기관 연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플랫폼 개발에는 공공기관과 의료계, 아동 관련 협회·학회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발달지원센터와 특수교육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자문을 맡았으며, 부모·교사 모니터링단의 의견도 이용 흐름과 디자인, 용어 등에 반영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앞으로 모니터링단과 서포터즈를 통해 플랫폼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영유아 발달지원 관련 공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류문형 삼성재단 총괄 부사장은 "새싹과단비는 장애 위험이 있는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영유아기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플랫폼"이라며 "교육·보육·의료·복지계와 협력해 발달지원 생태계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은 "공공기관의 연구 성과를 부모와 교사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문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모의 양육과 교사의 영유아 발달지원을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삼성복지재단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새싹과단비' 로고.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428_web.jpg?rnd=20260803085245)
[서울=뉴시스] 삼성복지재단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새싹과단비' 로고.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