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

기사등록 2026/08/03 0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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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소각 계획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일본 사후면세점 전문기업 JTC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JTC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보통주 205만1675주를 장내 취득했다. 이는 현재 공시 기준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4.0% 규모에 해당하며, 앞선 1차 자기주식 소각 효과를 반영한 실질 발행주식총수 기준으로는 약 4.2% 규모다. 실제 소각에 따른 발행주식총수 감소는 일본 현지 행정 절차를 거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이사회 결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추가 취득한 자기주식 물량도 소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JTC는 약 150억원을 투입해 취득한 자기주식 297만3233주를 전량 소각했다. 이번에 추가 취득한 물량까지 포함하면 회사가 두 차례에 걸쳐 취득한 자기주식 규모는 총 250억원에 달한다.

JTC는 일본 법률에 따라 설립된 외국법인으로 국내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 의무를 적용 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와 국내 자본시장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기조에 발맞춰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JTC는 주주환원과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JTC는 중·일 갈등으로 인한 방일 중국인 단체 관광 수요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강도 효율화 정책과 고객 국적 다변화를 추진했으며, 최근 회계연도1분기(3~5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한국 내 신규 면세점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야마모토 후미야 JTC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신규 매출원 확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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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

기사등록 2026/08/03 08:36: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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