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무대 누비는 노희재·경세현…대구서 듀오 리사이틀

기사등록 2026/08/02 1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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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 대구 비원뮤직홀

슈트라우스·레하르 작품과 이탈리아·한국 가곡 선보여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노희재와 테너 경세현이 대구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8일 오후 5시 공연장에서 BMH 클래식 '노희재·경세현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노희재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빈 모차르트 하우스 독창회를 비롯해 유럽 초청 공연과 오케스트라 협연 등을 이어왔다.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금상과 음악저널 콩쿠르 전체대상 등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비엔나 슈트라우스 하우스 전속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경세현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쳤다.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베르디 '레퀴엠' 테너 솔리스트로 데뷔했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 '라 보엠', '투란도트',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등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형진이 두 성악가와 호흡을 맞춘다.

두 성악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위령제', '은밀한 초대', '나는 떠오르네'를 비롯해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수록곡과 이탈리아·한국 가곡을 들려준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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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대 누비는 노희재·경세현…대구서 듀오 리사이틀

기사등록 2026/08/02 16:1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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