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천서 열리는 대회 준비
![[천안=뉴시스] K리그2 천안시티FC가 발달장애인과 비장인 파트너선수로 팀을 꾸려 K리그 플레이원컵에 참가한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223_web.jpg?rnd=20260802154326)
[천안=뉴시스] K리그2 천안시티FC가 발달장애인과 비장인 파트너선수로 팀을 꾸려 K리그 플레이원컵에 참가한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축구대회인 2026 K리그 PlayOne CUP(플레이원컵)에 참가한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천안 구단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편견 없는 사회적포용과 평등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스페셜올림픽 K리그 유니파이드컵이라는 이름으로 경남 창녕군에서 제1회 대회를 열었으며 지난해부터 지금의 이름인 플레이원컵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천안을 비롯해 김천, 경남, 대전, 대구, 부산, 성남, 안양, 울산, 전남, 제주, 충북청주, 파주, 포항, 프로축구연맹 팀 등 15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천안 구단은 천안시장애인축구협회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들 10명과 비장애인 파트너선수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다.
이들은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K리그2 20라운드 경기 하프타임을 이용해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응일 천안시티FC 단장직무대행(천안시 문화체육국장)과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기량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승패가 중요한 대회는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좋은 성적도 기대해 봄직 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 파트너선수는 "좋은 취지의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구단 측에 감사드린다"며 "제가 팀에 얼만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함께 즐긴다는 생각으로 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들 선수단은 이미 지난달에 처음 모여 훈련을 시작했으며 10월 17~18일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가질 대회에 발맞춰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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