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창원 경기, 이틀 연속 폭염 취소…부산 경기 30분 지연 개시

기사등록 2026/08/02 14: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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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야구 팬들이 워터 페스티벌을 즐기며 응원하고 있다. 2026.07.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야구 팬들이 워터 페스티벌을 즐기며 응원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결국 프로야구 창원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이 폭염으로 취소됐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은 30분 지연된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가 발령되며, 경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등 경보 이상의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KBO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를 결정할 수 있다.

KBO는 "창원 지역은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며, 경기 개시 시각에도 기온이 38도 이상 지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경기에 대해서는 "부산 지역은 경기 개시 이후 기온이 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 시작 시간을 30분 뒤로 미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폭염으로 인해 부산, 창원 경기가 열리지 못했고, 이날 역시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자 창원 경기는 결국 이틀 연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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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창원 경기, 이틀 연속 폭염 취소…부산 경기 30분 지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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