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오사카에 0-3 완패…여자배구 슈퍼리그 2전 2패

기사등록 2026/08/02 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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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2전 전승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현대건설, 오사카에 완패. (사진=KBSN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현대건설, 오사카에 완패. (사진=KBSN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 대표로 출전한 현대건설이 일본 대표 오사카 마블러스에 완패하며 2전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주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마지막 날 오사카에 세트 점수 0-3(20-25 17-25 26-28)으로 졌다.

이번 슈퍼매치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오사카,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중국)가 참가했다.

오사카와 상하이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모두 뛰었던 팀으로, 김연경은 대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전날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압한 오사카는 현대건설까지 꺾고 2전 전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전날 상하이전 0-3 완패에 이어 오사카에도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오사카는 후루카와 아이리, 하야시 고토나가 나란히 16점씩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후쿠무라 고유미도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이채영이 팀 내 최다인 17점으로 고군분투했다.

1세트부터 오사카가 경기를 주도했다. 먼저 20점 고지를 밟은 오사카는 현대건설의 추격을 뿌리치고 첫 세트를 25-20으로 여유 있게 따냈다.

2세트는 오사카와 현대건설이 초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오사카의 하야시가 득점에 가세하면서 점수 차를 서서히 벌렸고, 이번에도 오사카가 먼저 25점을 찍었다.

3세트는 현대건설이 이채영의 블로킹으로 11-10 역전에 성공한 뒤 리드를 잡았다.

이후 현대건설이 먼저 20점에 닿았지만, 맹추격에 나선 오사카에 24-24 추격을 허용한 뒤 듀스 게임 끝에 26-28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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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사카에 0-3 완패…여자배구 슈퍼리그 2전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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