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충민원상담 채용 면접 복장 자율화 시범 도입

기사등록 2026/08/02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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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임기제 채용에 시범 적용

복장 아닌 답변·태도·직무 능력 평가

[서울=뉴시스] 유보화 성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지난달 8일 청렴 소통 행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성동구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보화 성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지난달 8일 청렴 소통 행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성동구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충민원상담 분야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신규 채용에 면접 복장 자율화를 시범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응시자는 정장 대신 비즈니스 캐주얼 등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 채용 면접에서는 정장 착용이 관행으로 여겨졌다. 구는 이런 관행이 구직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직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보다 외형이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면접위원에게도 복장 자율화 취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응시자의 복장이 아닌 답변과 태도, 전문적인 직무 수행 능력만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고충민원상담 업무는 구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한 분야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형식적인 복장에 얽매이지 않는 면접에서 응시자의 잠재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청렴한 채용은 외형적인 형식이 아닌,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평가하느냐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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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충민원상담 채용 면접 복장 자율화 시범 도입

기사등록 2026/08/02 12:5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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