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우연히 들른 복권방서 '잭팟'…1등 5억 당첨 

기사등록 2026/08/02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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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행 중 우연히 들른 복권가게에서 스피또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여행 중 우연히 들른 복권가게에서 스피또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여행 중 들른 복권판매점에서 즉석복권을 구매한 한 부부가 5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스피또1000 제108회차 1등(당첨금 5억원) 당첨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 복권이 판매된 곳은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
 
당첨자 A씨는 여행 중 우연히 복권판매점에 들어갔다가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A씨는 "여행 중 복권판매점이 눈에 띄어 평소에는 구매할 수 없는 곳에서 한 번 사보자는 마음으로 들르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A씨는 "앞에 여성분이 먼저 들어가셨고, 그 뒤로 남성분이 들어오시려는 것 같아 '얼른 사와야겠다'는 생각에 급히 들어가 스피또 10장을 구매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펜션에 도착해 구매한 복권을 하나씩 긁어보던 A씨 부부는 두 눈을 의심했다. 1등 당첨을 확인한 순간에 대해 A씨는 "배우자와 함께 '말도 안 된다'며 한동안 현실이라고 믿지 못했고, QR코드로 다시 확인한 뒤에야 비로소 1등 당첨이라는 사실이 실감났다"고 말했다.

A씨는 "평소에는 주변에서 1등에 당첨된 사람을 본 적도 없고, 당첨될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도 없어 복권은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막상 내가 당첨되니 아직도 얼떨떨한 기분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A씨는 "무엇보다 어린 자녀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평소 로또와 스피또를 종종 구매해 온 A씨는 이번에 거머쥔 당첨금 5억원의 사용 계획에 대해 "먼저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동전 등으로 복권 표면을 긁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즉석 인쇄복권으로,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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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우연히 들른 복권방서 '잭팟'…1등 5억 당첨 

기사등록 2026/08/02 15:46: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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