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년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온라인 신종 범죄도 대상"

기사등록 2026/08/01 2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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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천원칭 당 중앙정범위원회 서기. 2026.08.01
[서울=뉴시스] 천원칭 당 중앙정범위원회 서기. 2026.08.01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중국 정부가 향후 1년간 전국적인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에 착수한다. 전통적인 조직폭력 세력뿐 아니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종 조직범죄도 단속 대상에 포함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천원칭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는 최근 열린 전국 조직폭력 범죄 소탕 특별투쟁 화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관련 지시를 관철해야 한다"며 이같은 단속 방침을 밝혔다.

그는 "당 중앙과 국무원 방침에 따라 1년간 조직폭력 범죄 소탕 특별투쟁을 강화하고 사회를 해치는 범죄 세력을 법에 따라 제거해 사회 안정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천 서기는 2022년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조직폭력 범죄 퇴치에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다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폭력 범죄의 새로운 유형과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범죄 징후가 드러나면 즉각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전통적 조직폭력 세력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과 ‘연성 폭력’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저질러지는 범죄를 중점적으로 겨냥하라고 지시했다.

연성 폭력은 직접적인 물리력 대신 조직적 괴롭힘, 지속적인 압박, 소란 유발 등을 통해 상대에게 심리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는 범죄 세력의 '보호우산'으로 불리는 유착·비호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직폭력 범죄에 취약한 업종과 지역의 예방·정비를 강화해 범죄 자체뿐 아니라 범죄가 자라나는 환경까지 함께 없애야 한다고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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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년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온라인 신종 범죄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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