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대전·세종 순회경선…폭염특보 속 宋·鄭·金 응원전도 가열

기사등록 2026/08/01 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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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 800여명 운집…"알정찍" "김민석 당대표" 지지지들 신경전도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각각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호순번. 2026.08.01. mercurypark@newsis.com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각각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호순번. 2026.08.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대전·세종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연설회장에는 8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들면서 전당대회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지자들은 저마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당대표 후보와 8명 최고위원 후보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플래카드와 부채, 풍선 등을 활용한 응원전에 나섰다.

송 후보 지지자들은 '비상하라 송골매'(송영길 골수 매파)라는 문구가 담긴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파란색 풍선을 흔들며 환호했다.

정 후보 지지자들의 경우 '알정찍'(알겠어 정청래 찍을게)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착용하고 해당 구호를 연신 외쳤다.

김 후보 지지자들은 '팀 이재명'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이재명, 김민석 파이팅' 구호와 함께 함성을 질렀다.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상대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 후보 지지자들이 '알정찍' 구호를 외치면, 김 후보 지지자들이 "김민석, 당대표 가자"고 외치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는 분위기였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남, 충북 대전·세종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잇따라 진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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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대전·세종 순회경선…폭염특보 속 宋·鄭·金 응원전도 가열

기사등록 2026/08/01 19:01: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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