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투수 민터·선발 자원 크레이머 영입
![[시애틀=AP/뉴시스] 뉴욕 메츠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 된 A.J. 민터. 2026.06.02](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1304476_web.jpg?rnd=20260602133056)
[시애틀=AP/뉴시스] 뉴욕 메츠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 된 A.J. 민터. 2026.06.02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연이은 트레이드를 통해 마운드를 보강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에서 뛰는 불펜 투수 고우석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미네소타 구단은 1일(한국 시간) 뉴욕 메츠에서 뛰던 좌완 불펜 투수 A.J.민터를 영입하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내야수 브루인 아그바야니와 빌리 아믹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민터는 MLB 통산 420경기에 등판해 25승 30패 36세이브 122홀드 평균자책점 3.18, 탈삼진 456개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20홀드 이상씩을 수확했고, 2023년에는 70경기에서 21홀드, 10세이브를 따내며 정상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23경기에서 1승 1패 11홀드 평균자책점 2.35를 작성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3경기 차 뒤진 3위인 미네소타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최대 고민거리를 덜었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에서 4.92로 MLB 30개 구단 중 26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부터 불펜이 헐거워 골치를 앓았던 미네소타는 이를 보강하기 위해 애를 썼다.
지난달 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고우석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도 약점을 메우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다.
고우석 영입 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유망주 포수를 내주고 불펜 투수 토미 낸스를 데려왔다.
미네소타는 마운드 보강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날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네소타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외야수 유망주 좀나르도 레예스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내주고, 우완 선발 투수 딘 크레이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크레이머는 2023년 32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4.12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지난해에도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19를 작성했다.
올 시즌에는 7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6.50으로 부진을 겪었다.
허벅지 부상으로 4월말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크레이머는 지난달 초 복귀했다.
미네소타가 계속해서 투수를 수집하면서 고우석의 빅리그 복귀 길은 점차 험난해지는 모양새다.
고우석은 지난 8일 MLB 26인 로스터에 등록되고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등판하면서 미국 진출 3년째 만에 빅리그 데뷔 꿈을 이뤘다.
그러나 4경기에서 4이닝을 던지며 1홀드 평균자책점 9.00에 그친 고우석은 빅리그 진입 13일 만인 지난달 21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7월 25일 트리플A 경기 중에는 이물질 규정 위반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고우석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징계에 항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에서 뛰는 불펜 투수 고우석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미네소타 구단은 1일(한국 시간) 뉴욕 메츠에서 뛰던 좌완 불펜 투수 A.J.민터를 영입하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내야수 브루인 아그바야니와 빌리 아믹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민터는 MLB 통산 420경기에 등판해 25승 30패 36세이브 122홀드 평균자책점 3.18, 탈삼진 456개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20홀드 이상씩을 수확했고, 2023년에는 70경기에서 21홀드, 10세이브를 따내며 정상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23경기에서 1승 1패 11홀드 평균자책점 2.35를 작성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3경기 차 뒤진 3위인 미네소타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최대 고민거리를 덜었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에서 4.92로 MLB 30개 구단 중 26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부터 불펜이 헐거워 골치를 앓았던 미네소타는 이를 보강하기 위해 애를 썼다.
지난달 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고우석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도 약점을 메우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다.
고우석 영입 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유망주 포수를 내주고 불펜 투수 토미 낸스를 데려왔다.
미네소타는 마운드 보강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날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네소타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외야수 유망주 좀나르도 레예스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내주고, 우완 선발 투수 딘 크레이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크레이머는 2023년 32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4.12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지난해에도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19를 작성했다.
올 시즌에는 7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6.50으로 부진을 겪었다.
허벅지 부상으로 4월말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크레이머는 지난달 초 복귀했다.
미네소타가 계속해서 투수를 수집하면서 고우석의 빅리그 복귀 길은 점차 험난해지는 모양새다.
고우석은 지난 8일 MLB 26인 로스터에 등록되고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등판하면서 미국 진출 3년째 만에 빅리그 데뷔 꿈을 이뤘다.
그러나 4경기에서 4이닝을 던지며 1홀드 평균자책점 9.00에 그친 고우석은 빅리그 진입 13일 만인 지난달 21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7월 25일 트리플A 경기 중에는 이물질 규정 위반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고우석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징계에 항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