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그친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마감…송성문은 또 결장

기사등록 2026/08/01 13:44:0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3회 초 땅볼 진루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승리했다. 2026.07.31.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3회 초 땅볼 진루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승리했다. 2026.07.3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보는 앞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의 결장으로 '코리안 더비'도 이틀 연속 무산됐다.

이정후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24호 2루타를 날리며 MLB 개인 통산 300안타를 채웠던 이정후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LA 에인절스전부터 전날 샌디에이고전까지 이어온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0(377타수 113안타)로 내려갔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일본인 왼손 투수 마쓰이 유키를 상대해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2구째 시속 93.2마일(약 150㎞) 몸쪽 높은 직구를 노려쳤으나 내야 플라이에 그쳤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완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를 마주한 이정후는 2루수 땅볼을 쳤다. 2루수 왼쪽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는데 샌디에이고 2루수 루이스 렌히포의 호수비에 막혔다.

7회초 1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고 출루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 진루하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이 산발 2안타를 치는데 그쳐 샌디에이고에 0-7로 완패했다.

'불펜 데이'로 마운드를 운용한 샌디에이고는 선발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마쓰이가 3이닝을, 마르케스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영봉승을 거뒀다.

2연승이 중단된 샌프란시스코는 47승 63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56승 54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지구 3위를 달렸다.

송성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연속 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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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그친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마감…송성문은 또 결장

기사등록 2026/08/01 13:44: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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