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수사 폐지 사례 들며 "극단 세력 굴복한 좀비정치가 양당 망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3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21383332_web.jpg?rnd=2026073017021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일 "공천권을 당 대표가 아니라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개혁'"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심과 상관없이 당권을 잡기만 하면 민심이 지지하는 정치인이라도 마음대로 날릴 수 있는 '자의적 공천'을 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멀쩡하던 정치인도 극단적이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는 세력에 굴복하는 '좀비정치'가 양당 모두를 망치고, 대한민국 정치를 망치고, 국민에게 고통주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전날 범여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민심이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보완수사 폐지를 머리로는 반대하면서도 161명이 좀비처럼 저질러버린 사태가 단적인 예"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공천권을 당 대표가 아닌 국민이 가져야 한다"며 상향식 공천의 법제화를 주장했다. 그는 "공천권을 당 대표가 아닌 국민이 가져야 지금처럼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당권만 잡으려다 민심과 멀어지는 여의도 정치' 바꿀 수 있다. 바꾸면 이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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