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BTS '그래미 보이콧' 세계적 이슈…이제 그래미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기사등록 2026/08/01 0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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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 축구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표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고 있다.
[뉴저지=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 축구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표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 어워즈 보이콧과 관련해 "세계적인 이슈가 됐다"며 그래미 측이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1일 "BTS가 2027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 포기를 선언하며 세계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런 행보에 대해 그래미 측에서도 입장을 표명했지만 입장 표명을 넘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전했다.

그는 AP통신, 가디언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BTS의 보이콧 결정을 비중있게 보도한 것을 소개하며 비판적 시간을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서 교수는 "주요 외신들은 그래미에 반발해 출품을 거부했던 위켄드, 드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행보와 BTS를 동일선상에서 다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파리.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파리.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 교수에 따르면, BTS의 보이콧에 대해 글로벌 아미들은 정규 5집 '아리랑' 앨범의 수록곡이자 인종 차별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곡 '에일리언스'를 아이튠즈 차트에 다시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 세계 7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리기도 했다.

서 교수는 "주요 외신의 반응과 세계적인 음악 평론가들의 지적을 경청해 그간 그래미의 불투명한 심사 기준과 차별적 요소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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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BTS '그래미 보이콧' 세계적 이슈…이제 그래미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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