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사도 AI 기술 적용한다…방미통위, AI 제작 실증 지원

기사등록 2026/07/31 10:37:33

최종수정 2026/07/31 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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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전파진흥협, 8개 지역방송사 지원작 선정

[서울=뉴시스] 정부가 지원하는 '올해 지역방송 AI 제작 교육' 현장. 사진은 1차(대전·충청) 교육. (사진=방미통위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부가 지원하는 '올해 지역방송 AI 제작 교육' 현장. 사진은 1차(대전·충청) 교육. (사진=방미통위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부가 제작 여건이 열악한 지역방송사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지역방송 AI 제작 실증 지원' 대상작으로 전주MBC의 전주의 이방인(STRANGERS IN JEONJU) : 130년 전 비밀' 등 8개 방송사 8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MBC 외에도 제28회 충북 음식문화 페스타(MBC충북), 포테이톡(KBS춘천), 보통의 존재(원주MBC), 딩가딩가 케이팝(KBS청주), 전국 톱10 가요쇼(TJB대전방송), 2026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JTV전주방송), 실버로맨스 홀로탈출 시즌4(KT HCN 충북방송) 등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기술력 및 제작 인력 부족으로 신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 지역 방송사에 AI 제작 기술 교육과 프로그램 제작을 연계해 저비용·고효율의 방송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미통위와 전파진흥협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국 7개 권역 지역 방송사를 대상으로 AI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방송사들은 교육받은 기술을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촬영·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천지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AI 기술 도입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지역방송사의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열쇠"라며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우수 콘텐츠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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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사도 AI 기술 적용한다…방미통위, AI 제작 실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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