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상반기 관광객 500만 돌파…'이 콘텐츠들' 터졌다

기사등록 2026/07/30 18:02:5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팔영대교 56만명, 소록도·녹동항 각각 21만명

반값 여행, 생태 관광, 친환경 스포츠 여행 등

[고흥=뉴시스] 고흥 녹동항 불꽃쇼. (사진=고흥군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고흥 녹동항 불꽃쇼. (사진=고흥군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500만명을 넘어섰다.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맞춤형 특화 상품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권역별로는 녹동거금권의 방문객 비중이 가장 높았다. 팔영산권과 북부권이 뒤를 이었다. 주요 거점별로는 팔영대교에 56만명, 소록도와 녹동항에 각각 21만명이 방문해 지역 내 관광지 간 연계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급성장은 지역 한계를 극복한 특화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고흥군은 철도가 없다는 단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해 '우주과학열차' '우주철도999' 등 연계 상품을 기획했다.
[고흥=뉴시스] 고흥 팔영대교. (사진=고흥군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고흥 팔영대교. (사진=고흥군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는 고흥의 이미지를 살려 ▲반값여행 ▲단체관광 인센티브 ▲생태관광 ▲친환경 스포츠 여행 등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기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을 통한 다각적 홍보를 더해 관광객 유입을 끌어올렸다.

고흥군은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철도 연계 교통 지원 사업'과 '섬 관광'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2030년 관광객 1200만명 유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9~10월 '고흥 관광미래전략포럼'을 시작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특가 상품, 하반기 반값여행, 11월 '고흥유자축제 등을 차례로 연계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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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상반기 관광객 500만 돌파…'이 콘텐츠들' 터졌다

기사등록 2026/07/30 18:02: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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