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의 '초광역 통합의료벨트'는 후퇴한 방안 '비판'
![[전남광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부권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388_web.jpg?rnd=20260730155918)
[전남광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부권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은 30일 "전남광주 동부권에 가칭 '공공혁신지구'를 조성해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함께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의원은 동부권 국회의원인 주철현·조계원·권향엽·김문수 의원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86만 동부권 주민 누구나 20∼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공동생활권에 공공혁신지구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입지는 특정 대학이나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의료 수요와 접근성, 주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과 주 의원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발표한 '초광역 통합의료벨트' 구상에 대해 "서부권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설치하고 동부권에는 기존 의료기관 재편만을 제시한 후퇴한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또 "동부권에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지만 국가산단과 항만, 섬 지역이 밀집해 중증·응급의료 수요가 높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연계해 공공혁신지구를 우선 입지로 검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의료계, 시민사회,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문수 의원은 "86만 동부권 주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동부권 국회의원들과 끝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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