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월부터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평균 0.53% 인상

기사등록 2026/07/30 1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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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요인 일부 반영…기본요금 동결, 시민 부담 최소화

【대구=뉴시스】대구도시가스 전경. 뉴시스DB. 2026.07.3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도시가스 전경. 뉴시스DB. 2026.07.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의 일부 인상요인을 반영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평균 0.53% 인상한다.

기본요금은 현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며, 취사난방가구는 월평균 301원(연평균 3616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이번 인상은 대구시가 적정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경제기획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물가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요금 인상의 주요인은 도시가스 판매량 감소와 판매량 정산분과 인건비 상승 등도 반영됐다.

도시가스 공급사인 대성에너지는 메가줄(MJ)당 0.43원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대구시는 공공요금과 물가 안정, 시민 부담 완화, 도시가스사의 투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메가줄(MJ)당 0.1224원 인상했다.

대구시의 최종 소비자요금은 기본요금과 용도별 사용량 요금을 합산해 부과되며 주택용 기본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매사용요금을 합한 최종 소비자요금은 메가줄(MJ)당 23.2235원에서 23.3459원이다.

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조정은 서민 생활과 공공물가 안정, 도시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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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월부터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평균 0.53% 인상

기사등록 2026/07/30 15:0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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