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SDS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AI 결제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7/30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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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아닌 디지털 자산 인프라 진출 위한 전략적 투자"

가상자산 금융 SI·차세대 결제 등 사업 기회 모색 예정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삼성SDS가 두나무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결제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니라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을 함께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30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두나무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디지털 자산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그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와 삼성SDS가 보유한 정보기술(IT) 서비스, AI,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두나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사업과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통합(SI) 사업, AI 기반 차세대 결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염두에 두고 투자했다"며 "앞으로 두나무와 여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SDS는 지난 5월 삼성증권, 삼성카드와 함께 두나무 지분 4%를 취득했다. 당시 회사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으나,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처음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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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SDS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AI 결제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7/30 14:59: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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