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교육기자재 등 학교 간 유휴물품 나눔 플랫폼
![[안산=뉴시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학교물품 공유장터 '도토리장터' 메인 이미지. (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 2026.07.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270_web.jpg?rnd=20260730151219)
[안산=뉴시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학교물품 공유장터 '도토리장터' 메인 이미지. (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학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물품 공유장터 '도토리장터'를 구축, 30일 운영을 시작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 학급수 감소, 특별실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변화로 인해 사용 가능하지만 활용되지 않는 유휴물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도토리장터를 구축했다. 학교 창고에 보관 중인 책상·의자·캐비닛·컴퓨터, 모니터, 교육기자재 등을 필요한 학교와 연결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람쥐가 도토리를 모아 필요한 때에 활용하듯, 학교가 보관 중인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학교와 나누고 재사용한다는 의미를 '도토리장터'라는 명칭에 담았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쉽게 도토리장터로 접속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알림판을 게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도토리장터 운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이나 학교 통합 등으로 다량의 유휴·불용 예정 물품이 발생하는 경우, 필요한 학교와 사전에 연결하는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도토리장터는 학교 창고에 잠들어 있던 물품이 다른 학교의 교육활동 자원으로 다시 쓰이게 하는 작은 순환의 시작"이라며 "학교 예산 절감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학교 간 협력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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