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의 전쟁"…양산시, 살수차·양산 대여소 총력 가동

기사등록 2026/07/30 1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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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시민 체감형 대책 마련

[양산=뉴시스] 폭염 장기화에 맞선 양산시가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폭염 장기화에 맞선 양산시가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폭염 장기화에 맞서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한 경남 양산시가 살수차 확대, 양산 대여소 신설, 생수 나눔 등 강력한 시민안전 대책을 전방위로 가동하고 있다.

양산시는 30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하며 폭염 피해 저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살수차 집중 및 연장 운영, 양산 대여소 확대, 시민 생수 나눔 등 체감형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달궈진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공공 살수차 3대와 민간 살수차 8대를 합쳐 총 11대를 주거밀집지역 등 수요 구간에 집중 투입하고 폭염경보가 지속될 경우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1억44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양산=뉴시스] 폭염 장기화에 맞선 양산시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폭염 장기화에 맞선 양산시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시민들이 체감온도를 낮추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양산 대여소'를 대폭 확대한다.

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 문화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23곳에 내달 7일까지 약 1000개의 양산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자율방재단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시민 생수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폭염 취약시간대 어르신 건강을 살피고 야외활동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전방위적 대응으로 폭염 피해와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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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의 전쟁"…양산시, 살수차·양산 대여소 총력 가동

기사등록 2026/07/30 13:43: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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