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특수학교 7곳 '심리안정 공간' 조성 사업

기사등록 2026/07/30 13:10:2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총 4억9000만원 투입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심리·정서 안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사립 특수학교 7곳을 대상으로 '2026년 2차 특수학교 심리 안정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총 4억9000만원을 투입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심리안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학생 수와 학교 규모, 기존 시설 노후화 정도, 학교급별 공간 확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전북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4년 4548명에서 올해 4944명으로 늘었고, 특수학교 학급 수도 같은 기간 224학급에서 241학급으로 증가했다. 중도·중복장애 학생 역시 79명에서 100명으로 늘면서 심리 안정과 행동 중재를 위한 독립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더욱이 2017~2020년 초등과정 중심으로 구축된 기존 심리 안정 공간이 노후화되면서 과정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의 재조성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간 조성과 함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해 올해 16명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특수학교 무장애통합놀이공간(심리안정실 포함) 구축 및 심리 안정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 심리 안정 공간을 마련했으며, 올해 2차 사업을 통해 지원 범위를 학교급별·기능별로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심리 안정 공간과 행동중재 지원이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 및 심리안정 환경 조성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북교육청, 특수학교 7곳 '심리안정 공간' 조성 사업

기사등록 2026/07/30 13:10: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